[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2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 제작발표회에서 출연 배우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귀환'은 6·25전쟁 당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바쳤으나 미처 수습되지 못한 채 아직도 이름 모를 산야에 홀로 남겨진 전우의 유해를 찾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참전용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다룬 작품이다. 6·25전쟁이 남긴 전사자의 유해 13만여 위를 마지막 한 분까지 반드시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모시겠다는 긴박한 소명을 담고 있다.
육군 창작뮤지컬 '귀환'은 다음 달 22일부터 12월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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