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미나가 가수 활동 당시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미나는 "가수 활동 당시 8KG을 감량햇다"며 "레몬 디톡스와 물, 탄산음료를 너무 좋아해서 탄산 음료 2병으로 하루를 버텼다"고 말했다.
미나는 "12~13일 정도를 그렇게 했는데, 나중에는 앉았다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돌더라. 가장 많이 뺐을 때는 41.7KG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놀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이날 미나는 전교 1등한 사실도 밝혔다. 미나는 "서울 살다가 중학교때 제주도로 이사갔다. 공연을 보고 싶다는 열망에 서울에 가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평균 점수를 올리면 보내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미나는 "그래서 다음날부터 8시에 방에 들어가면 다음날 아침까지 안나왔다. 하다보니 전교 1등이 됐다. 고등학교도 장학금 받고 수석으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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