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하늘이 열혈 수사 모드에 들어갔다.
16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연쇄살인마 까불이때문에 옹산을 떠나는 동백(공효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백은 까멜리아 문 앞에 "6년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붙였고, 동네 주민들은 동백이 욕을 하면서도 서운해했다.
황용식(강하늘 분)은 동백이 옹산을 떠난다는 말에 까불이 사건의 마지막 장소였던 곳을 조사하고 조사 도중 옆 건물에 창문이 열렸다 닫힌 것을 발견한다.
황용식은 의지를 불태우며 "까불이를 잡아야 동백씨를 잡을 수 있다"고 수없이 되뇌였다.
‘동백꽃 필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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