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재욱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임재욱 결혼식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청춘들은 청도에서 여행을 하다 임재욱이 보낸 버스를 타고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버스 안에서 안혜경의 제안으로 초성게임을 했고. 최성국은 "걸린 사람은 결혼식에서 축시를 하기로 하자"고 벌칙을 제안했다.
이 게임에서 김광규가 축시 낭독자로 당첨됐고. 김광규는 비명을 지르며 운명을 거부해 웃음을 유발했다.
결혼식장에서는 임재욱이 하객들을 맞고 있었다. 이번 여행에 함께하지 않았던 강경헌을 비롯 이연수, 박선영 등 출연진들이 총출동해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날 처음으로 임재욱의 신부가 공개됐다. 최성국은 식장에 오기 전 신부를 먼저 만났다고 밝혔고, "강수지 누나 15년 전 모습 같더라. 외모와 스타일이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신부가 식장에 등장하자, 청춘들은 "예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부용은 "신랑, 신부가 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임재욱은 어머니가 써준 편지를 낭독하며 눈물을 보였다. 편지에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고생많았다"는 내용이 있었고, 임재욱은 눈물을 참느라 한참동안 편지를 읽지 못했다.
한편, 축시에 당청된 김광규는 코믹한 내용으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살렸다. 그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절대 보증을 서지 마라"는 내용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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