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 사회적 물의를 빚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생일을 축하해달라는 네티즌에 대해 강하게 대응했다.
한서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아이 팬으로 보이는 네티즌이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네티즌은 "오늘은 한빈의 생일이니 그의 생일을 축하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한서희는 짧은 한국어 욕설을 영어 알파벳으로 남겼다.
앞서 한서희는 지난 6월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공익 제보한 바 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 자택에서 긴급 체포 당시 비아이에 마약, LSD를 전달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비아이는 지난 6월 아이콘을 탈퇴했으며, 최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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