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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3' 박진우X김정원, 예상못한 '커플의상'에 함박웃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연애의 맛3' 박진우와 김정원이 사랑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3' 2회는 시청률 4.2% 돌파, 최고 5.7%(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지상파-종편 종합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먼저 패널로 첫 합류하게 된 황보라는 진짜 연애 중인 사람으로서, '돈과 목숨 앞에서 나타나는 그 사람의 똥꼬(진심)를 보고 결정해라'는 명언으로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김재중은 "2020년 '연애의 맛'에 출연하고 싶다"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TV조선]

이날 박진우는 김정원의 아지트로 가서 못 마시는 술도 마시며,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박진우는 '사랑이 뭘까'라고 물었고 김정원은 '이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진우는 '이해를 하려면 믿음이 필요하다'고 하자 김정원은 '이해를 하다 보면 믿음도 생기지 않을까'라고 고개를 끄덕였고, 두 사람은 사랑을 위한 이해와 믿음의 연결고리에 동의했다.

분위기 좋은 공간에서 서로를 응시하던 두 사람은 번호를 교환했고, 곧 공원에서의 두 번째 만남이 이어졌다. 박진우-김정원은 상의하지도 않았는데 맞춰 입고 온 옷에 웃음을 터트렸고, 나란히 앉아서 밥을 먹고 먹여주기도 했고, 교환일기를 나눈 후, 버스를 타고 대학로로 가서 소극장 연극을 봤다. 박진우-김정원은 재밌는 연극을 보며 귓속말을 속삭였고, 그러던 중 연극의 키스신을 보던 박진우의 얼굴이 김정원에게 다가는 장면이 연출돼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시청자들은 '다음 주 미리 보기 이용권 있으면 진작 결제했을 것! 무슨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니고 이토록 폭풍 전개라니, 화장실도 못 갔다' '5초도 놓치면 안 되는 연맛3' '오늘 '연애의 맛'을 보며 '연애에 불붙었다'는 문장이 무슨 뜻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벌써 레알 커플 FEEL이 온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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