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언니네 쌀롱' 홍현희가 댓글을 보며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4일 오전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 기자간담회에는 한예슬과 차홍, 이사배, 조세호, 홍현희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뷰티 프로그램 패널로 출연하게 된 홍현희는 "4년 전부터 남모르게 쉐딩을 하면서, 아무도 알아봐주지 않았지만 패션과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 한예슬과 어벤져스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인생의 영광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많이 된다.수업이 되고 발전이 된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또 "전문가 선생님들이 있으니 웃음을 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했다.'이질적이다', '과하다' '나댄다'는 평가가 많아 상처를 받았다"라며 "(조세호 선배에게)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할까' 했더니 '하고 싶은 것 하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를 보며 재미와 힐링을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저도 첫 도전이기 때문에 매회 눈치를 보면서 돌고래가 뛰듯이 뛸 때 뛰고 숨을 때 숨겠다. 배우는 과정이다.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편안히 맞춰가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차홍은 "홍현희와 조세호가 게스트들 케어를 잘해준다. 긴장된 모습으로 오는데, 많이 풀어준다"고 두 사람의 역할을 칭찬했다.
'언니네 쌀롱'은 스타의 의뢰를 받은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가들이 프라이빗한 살롱에 모여 스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변신시켜주는 메이크 오버 토크쇼.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뷰티 전문가들이 합세해 보는 재미와 반전의 묘미까지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언니네 쌀롱'은 4일 밤 11시 20분에 첫방송 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성우 기자 xconfind@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