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이 먼저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조현재는 "아내와는 골프 라운딩에서 만났다"고 첫만남에 대해 밝혔다.
이어 조현재는 "그때 느낌이 좋았다. 그런데 2주 동안 고민했다.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건지 아닌지 고민했다. 2주 뒤에 전화해 레슨을 부탁했다. 아내도 마음에 있었는지 원래 레슨을 안하는 사람인데 나만 해줬다"고 말했다.
조현재는 "만남은 내가 주도를 했는데, 프로포즈는 아내가 먼저 했다. '내 아이의 아빠가 될 줄 수 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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