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아나운서 선후배인 전현무와 이혜성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2일 스포츠동아는 방송인 전현무와 KBS 이혜성 아나운서가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KBS 선후배 사이로, 여러 공통점을 갖고 사이가 가까워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현무 측은 "현재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고, KBS 측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호흡을 맞췄다. 지난 5월엔 전현무가 MC를 맡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이혜성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6월엔 전현무가 KBS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첫방송 첫 게스트로 나섰다.
최근엔 이혜성 아나운서가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 진행자로 분했다. 이 자리에는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로 함께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제32기 공채 아나운서로 합격했으며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했다. 이혜성은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