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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 새싹 사위의 좌충우돌 효도...최수종♥하희라, 설렘유발 위해 백허그+눈맞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강남이 장인어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진땀을 흘렸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장인과 어색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상화 모녀는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나갔고, 강남은 장인과 시간을 보냈다. 강남은 장인의 점수를 따기 위해 정원 잔디를 깎았지만, 장인은 탐탁치 않아하며 결국 자신이 다시 깎았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강남은 일이 끝나자 장인과 대화를 이어가지 못해 어색해했고, 영상을 보던 강남은 "어떤 예능보다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강남은 장인에게 점수를 따기 위해 장작패기에도 도전했지만, 마음만큼 되지 않아 계속 연장 탓을 하기도 했다.

그날 저녁 장모는 강남을 위해 소고기, 매운탕, 백숙 등 점심 때와 마찬가지로 잔치상을 준비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강남이 15KG 찔 수 밖에 없다"고 손 큰 장모 모습에 감탄했다.

강남은 장모를 위해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연신 "맛있다"고 감탄했고, 장모는 그런 강남을 흐믓해했다. 강남은 장인, 장모를 위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며 즐거움을 안겼다.

동상이몽 [SBS 캡처]
동상이몽 [SBS 캡처]

이날 최수종, 하희라의 장흥살이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대야에 빨래를 했고, 최수종은 좁은 대야 안으로 하희라를 불러 같이 빨래를 밟았다.

최수종은 소원이 있다며 "10초 눈맞춤을 하자"고 했고, 하희라는 10초가 끝나자 "됐지?"라고 말해 분위기를 깨뜨렸다. 최수종은 하희라가 혼자 빨래를 하는 동안 기습 백허그를 해 달달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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