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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김석훈, 신곡 첫라이브에 음이탈 "고음이라 한번도 라이브한 적 없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석훈이 신곡 라이브를 하다 음이탈을 했다.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김석훈은 "신곡을 냈는데 너무 높아 한번도 라이브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제목이 '우리 사랑했던 추억을 아직 잊지말아요'라는 곡이다. 처음 받았을 때 너무 높아 한키 낮춰서 불렀는데, 한번은 고음 부분이 되더라. 20분 동안만 되서 그 동안 녹음을 끝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에 MC들은 "이 자리에서 불러달라"고 라이브를 요청했고, 김석훈은 심기 일전해 도전했지만 고음 부분에서 음이탈이 났다.

김석훈은 창피해하며 한번 더 도전할 의사를 밝혔고, 결국 음이탈 없이 성공했다. 출연진들은 모두 일어나 박수를 쳤고, 김석훈은 "내 노래에 기립박수 받기는 처음이다"고 감격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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