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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JK김동욱X권인하X윤도현X송하예X김석훈, 보이스도 입담도 명품 '귀호강'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권인하, 윤도현, JK김동욱, 송하예, 김석훈이 명품 가창력을 뽐내며 귀호강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어쩌다 발견한 러브레터' 특집으로 가수 권인하, 윤도현, JK김동욱, 송하예, 김석훈이 출연했다.

권인하는 최근 유튜브에서 다른 가수들의 곡을 커버해 화제가 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너도 나도 자신의 곡을 커버해달라고 부탁했고, 권인하는 "지인들이 부탁을 많이 해온다. 그래서 아들에게 곡 선정을 해달라고 맡겼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에 윤도현은 "아들 좀 소개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권인하는 "네 곡은 내가 해주지"라고 말했다.

음원 강자인 송하예는 의외로 "장도연이 롤모델이다"고 밝혔다. 송하예는 "남들이 나때문에 웃으면 기분이 좋다. 제2의 꿈이 개그우먼이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

이어 송하예는 거미, 백지영 등 선배들의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김석훈은 이날 음이탈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석훈은 "신곡이 나왔는데 너무 높아 라이브를 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김석훈은 "녹은 당시 안되던 음이 갑자기 되더라. 20분만에 녹음했다"고 말했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해피투게더 [KBS 캡처]

이에 MC들은 라이브를 부탁했고, 김석훈은 걱정하며 불렀지만 결국 고음 파트에서 음이탈이 났다. 민망해진 김석훈은 재도전을 시도했고, 가까스로 성공했다.

출연진들은 모두 일어나 기립 박수를 쳤고, 김석훈은 "내 노래를 부르고 기립 박수 받기는 처음이다"고 감격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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