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박진영과 조여정이 신곡 'FEVER(Feat. 수퍼비, BIBI)'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불붙은 '코믹 섹시' 케미를 뽐냈다.
앞서 박진영은 새 뮤즈 조여정과 함께 한복을 걸치고 방아를 찧는 콘셉트의 이미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드디어 29일 오전 SNS 채널을 통해 해당 신이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영상에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조여정과 떡을 찧는 박진영이 서로 마주 보며 웃음꽃을 피우는 모습이 담겨있다.
"얼씨구 절씨구 지화자 좋다"라는 배경음악과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보는 이들까지 웃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어머님이 누구니(Feat. 제시)' 뮤직비디오에서 위트 넘치는 표정과 코믹한 요소들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서도 박진영 표 '코믹 섹시'를 마음껏 뽐낸 것으로 알려져, 영상 본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FEVER'는 보드빌(Vaudeville: 20세기 초 미국 극장식당에서 펼쳐지던 엔터테인먼트)의 대명사 미국 맨해튼의 코튼 클럽(Cotton Club)과 그곳의 전설들 중 박진영이 가장 좋아하는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Sammy Davis Jr.), 니콜라스 형제(Nicholas Brothers)의 쇼를 보고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 11월 30일에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고 12월 1일 정식으로 음원을 발매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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