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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니콜, 故 구하라 추모 "너의 웃음소리가 그립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걸그룹 카라 한승연과 니콜이 故 구하라를 추모했다.

한승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에 수 많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이제는 다 의미가 없어서.."라는 글과 함께 구하라와 같이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이어 한승연은 "하라야 하라야. 많은 사람들이 오래도록 너를 기억할 수 있게. 내가 열심히 살게. 다시 만날 때까지 편히 쉬고 있어. 다시 만날 때 사랑한다고 얘기해줄게"라고 고인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구하라 한승연 [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사진=한승연 인스타그램]

니콜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하라. 너의 빙구 미소와 웃음소리가 너무 그립다. 다시 만날 때 우리 할 이야기가 참 많겠지?...알지?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줘. 다시 만날 때 꽉 안아줄게. 사랑해"라며 구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구하라는 한승연, 니콜과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사진=니콜 인스타그램]

구하라는 지난 달 24일 서울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27일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식이 엄수됐다. 카라 멤버들은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다.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류를 이끄는 걸그룹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6년 카라 해체 후 솔로 활동은 물론 연기와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쳤다. 지난 6월 일본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가던 중 안타까운 비보를 전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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