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윤계상이 하지원과 같이 우산을 쓰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14일 방송된 JTBC '초콜릿'에서는 문차영(하지원 분)을 붙잡는 이강(윤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짜장면을 먹은 뒤 밖으로 나왔고, 그때 비가 내렸다. 이에 가게 주인은 우산 한 개를 건넸고, 문차영은 "우산은 선생님이 쓰시라. 아줌마가 날 찾아서 빨리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강은 문차영을 붙잡았고, "맞아봤자 좋을 거 없는데, 같이 쓰고 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한 우산을 함께 쓰고 가며 서로를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콜릿'은 의사 이강과 셰프 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뒤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드라마로 매주 금토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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