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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토트넘, 리그 최하위팀에 간신히 무승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손흥민(27)이 퇴장에 따른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토트넘은 간신히 승점1을 추가했다.

토트넘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있는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노리치시티와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8승 6무 6패(승점30)로 5위를 지켰다. 리그 최하위(20위) 노리치시티는 오랜만에 승점을 더했고 3승 4무 13패(승점13)가 됐다.

[사진=뉴시스]

토트넘은 노리치시티에 고전했다. 전반 18분 마리오 브란치지에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다. 후반 10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동점골을 넣었으나 세르주 오리에게 자책골을 넣어 다시 1-2로 리드당했다.

토트넘은 후반 38분 페널티킥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해리 케인이 침착하게 마무리해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지난 23일 첼시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아 3경기 출장 정지를 받은 손흥민은 앞으로 한 경기를 더 결장한다. 내년(2020년) 1월 2일 열리는 사우샘프턴과 원정 경기다.

복귀 무대는 1월 5일 예정된 미들스브로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64강전이 될 전망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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