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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펭수→박지훈, 화려한 시상자…'선녀들'·'구해줘홈즈' 결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2019 MBC 연예대상'이 화려한 시상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이 MC 전현무, 화사, 피오의 진행과 함께 29일 저녁 8시 45분부터 생방송된다.

가장 먼저 주목받는 시상자는 단연코 펭수다. 펭수는 EBS 연습생 출신의 10세 크리에이터로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상파 시상식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펭수가 보여줄 또다른 매력에 기대가 쏠린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사진=MBC]

또 가수 박지훈, 그레이, 지코, 구구단 미나 등이 시상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배우 임수향, 이수혁, '호텔델루나'에 출연해 관심을 모은 이도현, 크리에이터 도티, 주호민, 이말년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들이 시상자로 함께한다. 누가 어떤 부문을 시상할지 지켜보는 것 또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9 MBC 방송연예대상'의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 시청자 투표는 생방송 당일까지 틱톡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는 생방송 현장에서 공개된다.

한편 '2019 MBC 방송연예대상' 생방송으로 인해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구해줘 홈즈'는 결방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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