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백두산'이 6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23만1718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97만4845명이다.
이로써 '백두산'은 개봉 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동시에 13일째 6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해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재난 영화를 완성했다.
2위는 최민식 한석규 주연의 '천문:하늘에 묻는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11만359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81만5842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