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양준일이 팬카페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6일 양준일은 자신의 SNS에 "우리는 모두 실수를 한다. 실수를 넘어 진심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팬카페 논란을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양준일은 누구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 제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이해와 친절을 보여달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팬카페 운영 중단 논란에 대한 입장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5일 양준일의 팬카페 판타자이는 공지문을 통해 "카페 재정비를 위해 모든 게시판의 글쓰기가 제한된다. 신입회원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이후 판타자이의 모든 게시판은 임시 폐쇄됐고, 이는 운영자와 일부 팬들 사이에 갈등이 생기며 벌어진 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6일, 23일에는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가 방송, 가수 양준일의 입국부터 생애 첫 팬미팅까지 약 2주 간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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