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아내의 맛' 신소율 김지철이 스몰 웨딩을 준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김지철의 결혼 준비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소율, 김지철 커플은 본격 결혼 준비를 위해 웨딩플래너를 만나러 갔다. 이들은 스.드.메 패키지부터 예산과 예단 3총사 등 결혼을 위해 필요한 각종 준비 단계들을 듣고 큰 혼란에 빠졌고, 결국 두 사람은 절차와 예산을 간소화한 스몰 웨딩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그리고 웨딩플래너가 "스몰웨딩이 돈이 더 든다"고 말하자 모든 것을 직접 해내기로 마음먹었다. 며칠 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어디론가 이동해 서둘러 메이크업을 끝내더니 직접 썼다는 사회자 대본을 연습하며 합을 맞췄다.
신소율과 김지철이 결혼식 주최자이자 사회자, 그리고 주인공 신랑-신부가 되는 올 셀프 결혼식날이었던 것. 두 사람이 직접 만든 셀프 웨딩이 과연 어떻게 치러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하승진 하은주 남매와 아버지의 낚시 원정기, 함소원과 시댁 식구들이 함께한 중국파파 환갑잔치 소동, 김현숙 윤종 부부의 제주도 먹방 데이트 등이 공개됐다.
이에 '아내의 맛' 시청률은 8.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더불어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편 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화요 예능 절대 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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