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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韓 최초 그래미어워드 무대 설까…"릴 나스엑스와 공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그래미어워드 무대에 설까.

미국 버라이어티는 22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릴 나스 엑스가 이번 그래미어워드 에서 방탄소년단, 빌리 레이 사이러스, 디플로와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한국 가수 최초의 무대이자, 2년 연속 그래미어워드 참석이 된다.

이와 관련해 그래미어워드나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제61회 그래미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그래미어워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칠지 여부에 팬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

올해 62회를 맞이한 그래미어워드는 오는 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국시간으로는 27일 오전 9시 55분 Mnet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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