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예 노광식이 '포레스트' 등장마다 여심을 훔치며 마성의 서브 남주 예약을 마쳤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드라마 '포레스트'(극본 이선영, 연출 오종록) 3~4회에서는 영재(조보아 분)를 미령 병원에서 숙소로 데려다주기 위해 안내자로 온 최창(노광식 분)과 영재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빚어놓은 듯 깔끔한 비주얼과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유머로 좌천 당해 실의에 빠진 영재를 조금이나마 기분 좋게 해준 것.
최창은 깊은 산속과 어울리지 않는 외제차 속에서 음악에 귀엽게 심취해 있다가 영재를 발견하고 그 미모에 즉각 해사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가벼운 농담과 병원에 관련한 꿀팁 아닌 꿀팁을 선사하는 등 넉살 좋은 모습들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아지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통화할 때에는 "웅~사랑해. 아부징 나도 아침에 봤는데 또 보고싶다"라고 스윗한 중저음으로 살갑게 애교를 부리고 능글능글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노광식은 극중 미령 119 특수구조대 항공구조 대원 최창역을 맡아 구조 대원으로서의 마초 매력과 싱글싱글 언제나 유쾌한 스마일 맨처럼 서브 남주로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극 말미 항공구조대원이 된 산혁(박해진 분)의 등장으로 앞으로 보여줄 브로 케미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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