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종합편성채널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미스터트롯'이 또한번 자신의 기록을 넘어섰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23.1%, 27.4%의 전국 시청률(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자체 최고시청률 25.7%를 뛰어넘는 기록이자, 종편 9년 역사상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치열한 1대1 데스매치의 결과가 그려졌다. '미리보는 결승전'으로 흥미진진한 대결을 펼친 김호중과 장민호. 이중 승자는 김호중이었다. 장민호는 김호중에 3표 차이로 패했지만 관객투표 1위로 부활에 성공했다. 노지훈은 김수찬과 대결에서 3표차이로 승리해 본선 3차전에 올랐다.
살아남은 20명 중에서 본선 2차전의 진은 영탁이었다. 이날 '막걸리 한잔'을 부른 영탁은 마스터들에게 큰절을 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영탁은 "사실 진을 마음에 둔 적이 없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좋은 무대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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