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가 5주 연속 수요 예능 1위, 28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시청률은 전국 기준 9.4%(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특히,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방송에서는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최민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입대를 앞둔 최민환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입대 전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것. 아이돌 후배들의 도움 속에 이루어진 팬미팅 당일, 민환은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팬들을 맞았다.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오른 민환은 다양한 게임과 대화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민환은 팬들이 자신에게 '없어서는 안될 숨 같은 존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딸의 친구들과 놀아주며 최고의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 팝핀현준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현준은 아이들이 푹 빠져 있는 매니큐어 바르기 놀이를 함께 하는가 하면 눈높이를 맞춘 게임을 하면서 가까워지려 했다. 딸과 친구들에게 점수를 얻기 위한 현준의 노력이 계속되는 가운데, 현준이 비장의 카드로 꺼낸 초콜릿 분수에 아이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마침내 현준은 예술이와 친구들로부터 '최고의 아빠'라는 찬사를 받았고, 뿌듯해 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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