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성공적인 재도약을 이룬 그룹 빅톤(VICTON)이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0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6집 'Continuous(컨티뉴어스)'의 타이틀곡명과 앨범 관련 콘텐츠 공개 일정을 담은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빅톤의 타이틀곡은 'Howling'으로 낙점됐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밤을 연상시키는 듯한 짙은 배경을 바탕으로 앨범명과 함께 달이 연속적으로 겹쳐진 모양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곡에 대해 "전작 '그리운 밤'의 연장선에 놓인 곡으로 빅톤만의 감성을 전할 예정"이라고 귀띔하며 기대를 끌어올렸다.
빅톤은 오는 21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앨범 포스터 및 트레일러, 콘셉트 포토, 무빙 포스터,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안무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전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빅톤은 지난해 ‘nostalgia(노스텔지어)’ 이후 4개월여 만에, 오는 3월 9일 미니 6집 'Continuous’를 발매한다. 이번 컴백은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 이후 1년 10개월여 만의 한승우 포함 7인 체제 활동으로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데뷔한 빅톤(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은 지난해 6인 체제 음반 'nostalgia'로 3년의 노력 끝에 화려한 재도약에 성공하며 강력한 저력을 과시했다. 새롭게 그룹을 재정비하며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빅톤이 3월 음반으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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