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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도진, 사재기 의혹 직접 부인 "의심은 이제 그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이도진이 사재기 의혹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25일 오전 이도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좋은소식으로 연락받는 날도 많지만 요 몇일 걱정소식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어요"라며 "여러분 걱정마세요"라고 했다.

이어 그는 "#한방이야 곡은 #윤향기선생님 아들이자 #윤복희선생님 조카인 #윤준호 작곡가님이 만드신 곡이에요. 천천히 알리고싶은 곡이에요. 한방이야는 언젠간 많은사람들이 알아줄꺼라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러니 의심은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사진=이도진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 20일 한 매체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가수 A씨의 소속사 고위 임원이 과거 음원 순위 조작 이른바 '사재기'를 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당시 가수 A씨도 사재기에 동의했고, 소속사가 나서서 불법 순위 조작을 시도했다고도 했다. A씨는 '미스터트롯' 출연 중에도 댓글 조작 등 불법 바이럴마케팅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도진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그룹 레드애플로 활동했으며,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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