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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투모로우바이투게더, 3월 팬라이브 취소 결정 "건강 최우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행사를 취소했다.

26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를 통해 오는 3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를 취소한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수가 밀집하는 행사를 자제해달라는 정부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결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행사를 취소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첫 FANLIVE를 고대해주셨을 팬 여러분께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19 추가 감염과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팬들의 양해를 부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FANLIVE를 대신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회기앋.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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