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솔미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5일 재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박솔미가 심진화의 절친으로 출연해 소유진, 이시영과 함께 치악산으로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솔미는 "절친들과 떠나는 여행에 설레 잠도 못 잤다"고 말했고,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 카메라 욕심을 내비치는 등 일행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소유진은 데뷔가 언제였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배우 이전 가수 시절이 있었다"며 "검색해도 나오지 않을 것이다"고 래퍼로 활동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시영은 "거짓말이 아니냐"고 물었고, 박솔미는 그 자리에서 갑자기 폭풍 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일행은 저녁을 먹은 뒤 초성게임을 했다. 박솔미는 벌칙이 걸리자 골반댄스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시아버지가 보실 텐데"라며 난감해 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박솔미는 1998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드라마 '거상 김만덕'에 같이 출연한 한재석과 2013년 4월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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