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사랑이 기부에 이어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김사랑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으로 악수하며 격려하는 것이 은혜였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식탁에서 교제할 수 있는 것이 은혜였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오밀조밀 앉아서 서로 즐거운 얘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것이 은혜였고, 부족해도 끼어 앉아 함께 모일 수 있는 것이 은혜였다"며 "하루 속히 일상의 은혜가 회복될수 있는 날이 오길 간절히 기도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사랑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기부했다.
이와 함께 김사랑은 "오밀조밀 앉아서 서로 즐거운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일상의 행복이 회복될수 있는 날이어서 오길 간절히 기도한다"라며 고통받고 있는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사랑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해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직접손소독제를알아보는 등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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