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영탁과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결승전 1라운드 '작곡가 미션'에서 마스터 최고점 100점을 받았다. 유력한 우승후보 임영웅은 최고점 99점에 그쳤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11회는 결승전으로 꾸며졌다. 이날 결승전은 총 2개의 라운드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했다 1라운드 '작곡가 미션'은 유명 작곡가의 신곡을 결승진출자들이 직접 소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스터들의 전체 점수 대신 최고점과 최저점만 공개됐다.
이날 영탁은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에 이어 다섯번째 주자로 나섰다. 타고난 리듬감각을 자랑한 영탁은 신곡 '찐이야'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뽐냈다. '찐이야'는 "찐찐찐찐 찐이야"라는 중독적인 가사와 영탁의 흥나는 가창력이 더해져 쫀득한 댄스트롯을 완성했다.
'찬또배기' 이찬원은 영탁에 이어 여섯번째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찬원은 은 삶이 고달픈 이들에게 딱 붙어있겠다고 응원해주는 메시지가 인상적인 '딱! 풀'을 선보였고 안정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무대 후 마스터들의 극찬이 쏟아진 가운데, 이날 영탁과 이찬원 모두 마스터 최고 점수는 100점이 나와 결과에 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미스터트롯' 결승전 총점은 4000점이다. 1, 2라운드 마스터점수 2000점, 대국민 응원투표 점수 800점, 실시간 국민투표 1200점을 더해 최종 미스터트롯 진을 선발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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