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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정현, 달걀덮밥·'냉부해' 도전…8.3% 최고의 1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수도권 기준 7.1%(2부)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장식한 편셰프는 1부 이유리, 2부 이정현이었다. 먼저 1부에서 이유리는 분식을 주제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직접 떡 만들기에 돌입했다. 집에서 떡을 만드는 것도 독특하지만, 이유리는 큰손 요정답게 맵쌀 8봉지를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편스토랑' 이정현이 시청률 요정에 등극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유리는 오디, 복분자, 얼린 홍시, 새싹보리 가루, 차가버섯 가루 등을 활용해 예쁜 색깔의 떡 반죽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이유리는 직접 떡메까지 하며 떡 반죽을 밀기 시작했고 무려 5시간 26분에 걸친 역대급 노동을 통해 6색 미니떡을 대량으로 완성해냈다. 조수미의 '챔피언'이 BGM으로 깔린 가운데 큰손 요정 이유리의 44차원 매력이 빛난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1부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2부의 시청률 요정은 6대 출시메뉴 달걀덮밥(수란덮밥)의 주인공 이정현이다. 이날 이정현은 냉장고 정리에 돌입했다. 빨리 먹어야 할 재료들을 분류한 이정현은 자신만의 특별한 분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특히 평소 좋아하던 프로그램을 즉석에서 재현하는 시간을 가져 웃음을 선사했다.

이정현은 핑크 정현과 그레이 정현으로 나뉘어 나홀로 '냉부해' 도전에 나섰다. 각각 15분 동안 요리 2개씩 총 30분에 걸쳐 요리 4개를 완성해낸 이유리. 고급 레스토랑에서 나올 것 같은 분식부터, 추억을 자극하는 분식까지. 이정현의 놀라운 요리 실력과 센스에 원조 '냉부해' 셰프 이연복은 "이렇게 하면 '냉부해'에서 우승이다"라고 혀를 내둘렀을 정도. 그 중에서도 핑크 정현이 해물파스타를 만드는 장면은 최고 8.3%까지 치솟으며 '신상출시 편스토랑' 2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한 6대 출시메뉴 달걀덮밥(수란덮밥)이 공개됐다. 맛티스트 이정현의 첫 우승 메뉴인 달걀덮밥(수란덮밥)은 14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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