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김희재와 김호중이 20일 '보도본부 핫라인'에 출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보도본부 핫라인'에는 '미스터트롯' 결승진출자인 김호중과 김희재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최종 순위 4위와 7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들은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출연 소감과 함께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출연 전과 후는 하늘과 땅 차이"라며 "요즘은 시장에 반찬사러 가면 다 꽁짜로 먹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영탁이었다"고 했다.
김희재는 "전역한지 이제 사흘됐다. 아직 다나까 말투를 써야할 것 같다"라며 "아직 인기 실감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인 신분으로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던 김희재는 지난 17일 전역했다.
이어 김희재는 "가장 인상깊은 출연자는 예선전 진을 차지한 김호중이었다"라며 "너무 좋은 성량과 목소리에 감탄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계속 찾아간다. 3부작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가 방송 중이며, 4월에는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함께 하는 '뽕 따러 가세 시즌2'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5월부터는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시작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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