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이 종영하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차지했다.
31일 CJ ENM E&M부문 미디어솔루션본부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르면 3월 넷째주(23~29일) 콘텐츠 영향력지수(CPI) 비드라마 부문 1위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차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 주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그간 1위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차지했으나, '미스터트롯'이 지난 12일 종영함에 따라 순위권에 변동이 생겼다. '미스터트롯'은 3월 둘째주까지 비드라마 부문 영향력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MBC '나 혼자 산다'가 차지했으며, 3위는 SBS '런닝맨'이 순위에 안착했다.
주목할 점은 지난 25일 첫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가 4위에 오른 사실이다. '하트시그널3'는 방송 전부터 출연자들의 인성 논란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JTBC '아는 형님'과 SBS '미운 우리 새끼' 등이 후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부부의 세계'가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등극했다. 이어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tvN '하이바이 마마'가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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