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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임영웅 "결승전 목디스크 악화, '두주먹' 무대 아쉬워"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목 디스크로 인해 결승전 무대에서 선보인 '두주먹'이 아쉽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톱7 공동인터뷰 및 '사랑의 콜센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영웅-영탁-이찬원-김호중-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참석했다.

[사진=TV조선]

이날 MC는 가장 아쉬운 무대를 물었고, 장민호를 비롯해 영탁은 팀미션을 꼽았다. 장민호는 "무대의 완성도를 볼 때 아쉬움은 없지만 트롯에이드 팀미션 때가 가장 감정적으로 힘들었다"라며 "누군가는 떨어져야 하는 생각이 경연 내내 있어서 부담스럽고 아쉬웠다. 가장 애착이 가면서도 아쉬웠다"고 했다.

영탁 역시 "리더가 되서 4명을 이끌어야 했다. 모두 다 같이 가자고 호언장담을 했는데 헤어져야 해서 아쉬움과 슬픔이 컸다"고 덧붙였다.

개인적인 컨디션 저하로 인해 준비한 무대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부분도 꼽았다.

이찬원은 "준결승 1라운드 때 '잃어버린 30년'을 불렀는데 계속된 경연으로 피로도가 누적돼 부담이 크고 컨디션도 안좋아 실력 발휘를 제대로 못한 것 같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임영웅은 "평소 목과 허리가 안좋았는데 결승전 무대 '두주먹'을 연습하면서 목디스크가 심하게 왔다. 목깁스를 했는데 지금도 다시 영상을 보면 목이 불편한게 느껴지더라"고 털어놨다. . 김호중은 "장민호와 일대일 데스매치를 한 '무정부르스' 때 독감에 걸려 몸이 아팠다. 그 계기를 통해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했고, 김희재는 "준결승전 때 '사랑은 어디에'를 선보였는데 컨디션이 안좋아서 준비한 모습 다 못보여드렸다. 또 폴댄스를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서.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한 게 아쉽다"고 전했다.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 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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