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7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출연했다.
솔로 데뷔 후 첫 스케줄에 나선 최강창민은 "화제성도 좋은 '굿모닝FM'이어서 제가 먼저 나오고 싶다고 요청드렸다. 유튜브 채널 구독도 하고 있고 많이 봐서 낯설지 않다. 많이 뵌 느낌이다"라고 장성규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최강창민은 팬들이 결혼을 많이 한다며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강창민은 "팬들도 결혼하는데 창민 씨는 결혼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런 이야기 듣는 걸 꺼려하긴 한다"고 조심스럽게 답했다. "그래도 팬 분들도 결혼하시지 않았느냐"는 장성규의 말에 "그건 그렇다. 자기들도 가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각자 때가 있다고 생각한다. 너무 늦게 가기보다는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면 좋은 시기에 가고 싶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6일 첫 솔로 앨범 '초콜릿'(Chocolate)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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