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랑마켓' 측이 '미스터트롯' 주역들과 장터 특집을 진행한 이유를 전했다.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의 김은정 CP는 최근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아직 방송 초반이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시도를 많이 해보려고 한다. 시청자들이 더 많이 좋아할 수 있는 방향으로 특집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유랑 장터 특집' 역시 이 같은 다양한 시도 중 하나라고. 김 CP는 "스타의 집에 방문을 하는 콘셉트로 진행이 됐는데, 10회를 앞두고 자축의 의미로 특집을 준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터 특집에는 트로트 레전드 하춘화와 진성, 그리고 '미스터트롯'의 화제의 참가자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김수찬이 모여 중고 직거래에 도전했다.
김 CP는 "임영웅 씨는 녹화 당일 미리 잡힌 스케줄이 있어서 아쉽게도 모시지 못했다"고 밝히며 "이전보다 인원이 늘어났기 때문에 중고 거래 물건도 많아진다. 이와 함께 출연자들의 개인기 등 좀 더 다채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다. 스타 의뢰인이 MC들과 함께 직접 자신의 물건을 온라인 중고 장터에 올려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미스터트롯' 주역들이 출연하는 장터 특집은 오는 19일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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