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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수선공' 태인호, 이렇게 핸섬했나…가운 입고 젠틀남 변신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태인호가 의사 가운을 입고 핸섬한 외모로 변신, 시선을 모았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극본 이향희, 연출 유현기)는 극 중 은강병원 정신과 전문의 인동혁을 연기하는 태인호의 첫 스틸을 16일 공개했다.

극중 태인호는 외모, 예의, 행동 모든 면에서 반듯한 FM, 정신건강의학계 '젠틀 닥터' 역을 맡아 신하균의 절친 겸 라이벌이자 은근한 야망까지 가진 인물 인동혁으로 분한다.

 [완벽한 젠틀남 의사로 변신한 태인호, 사진=몬스터유니온]
[완벽한 젠틀남 의사로 변신한 태인호, 사진=몬스터유니온]

'영혼 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인동혁은 대학 동기인 시준(신하균 분)과 평생의 절친 겸 라이벌이다. 반듯한 외모와 예의 바르고 절제된 행동,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다. 은강병원에서 시준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언제나 감성과 이성 딱 그 중간에서 모든 사람을 대하고 반응하며 한 번 생각한 건 꼭 이루고야 마는 승부 근성과 은근한 야망이 있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젠틀함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인동혁의 모습들이 담겨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환자의 상태와 병원 내부 사항을 빠르게 읽어 낼 것만 같은 날카로운 눈빛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미소가 시선을 잡아당긴다.

또 젠틀한 미소 뒤 의사로서의 꿈과 야먕을 가진 다중적인 모습까지 포착돼 시준과는 또다른 매력을 예고했다. 평생의 절친이자 라이벌인 시준과 어떤 케미스트리와 긴장감을 형성할지 궁금하다.

'영혼수선공' 측은 "태인호가 연기하는 동혁은 말 그대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의사로서의 욕심도 자부심도 있는 인물이다. 동혁이 평생의 라이벌인 시준과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낼지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신하균과 정소민의 힐링 케미와 유현기 PD-이향희 작가의 가슴 따뜻한 위로의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는 '영혼수선공'은 오는 5월 6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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