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로하' 1위 소감을 전했다.
조정석이 직접 부른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의 세 번째 OST '아로하'는 음원이 공개되자 마자 각종 음원사이트의 1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꾸준히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그리고 발매 20일 만인 16일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차트 1위를 달성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OST '아로하'는 그룹 쿨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 조정석의 따뜻한 분위기와 감미로운 목소리에 봄바람처럼 달콤하고 포근한 느낌을 담아내 신흥 '봄 캐럴'로 등극했다. 듣기만 해도 두근거리는 설렘을 자극하며 여성 리스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조정석은 "드라마를 위해 부른 노래인데 이렇게 사랑받을 줄 몰랐고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요즘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아끼는 곡들을 직접 부르고 배우들과 합주를 한다는 것이 정말 새로운 경험인데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이 기운을 많은 분들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이익준의 입체감을 살리는 섬세한 연기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극에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매 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드라마의 흥행의 중심에 서며 다시 한번 저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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