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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최혁주, 이보영과 호흡…짧지만 강렬한 존재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혁주가 '화양연화'에서 강렬 존재감을 발산했다.

최혁주는 지난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극본 전희영, 연출 손정현, 이하 '화양연화') 4회에 윤지수(이보영 분)가 일하는 피아노 학원의 원장으로 등장했다.

그는 당일에 약속 취소를 한 윤지수에게 "여기 피아노 학원은 아이보다 부모의 눈치를 더 보는 곳"이라고 다그쳤다. 최혁주는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최혁주가 '화양연화'에서 강렬 존재감을 발산했다.[사진=GH엔터테인먼트]

최혁주는 2001년 뮤지컬 '세븐 템테이션'으로 데뷔해 뮤지컬 '루나틱', '벽을 뚫는 남자',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등 수많은 뮤지컬에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뮤지컬 계의 카멜레온'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최근 최혁주는 뮤지컬 '레베카'에서 '나(I)'의 이전 고용주이자 소란스럽고 수다스런 미국의 부유층 여성 '반 호퍼 부인' 역으로 완벽 변신해 뮤지컬 마니아 층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혁주는 드라마 '구해줘'와 '닥터 프리즈너', '시크릿 부티크'에서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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