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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장르물로 돌아온다…'미씽: 그들이 있었다' 출연확정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서은수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 출연을 확정 지었다.

8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서은수가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주연 최여나 역에 캐스팅 됐다"고 전했다.

서은수 [사진=UL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다.

서은수는 극 중 신준호(하준 분)의 사라진 연인 '최여나' 역을 맡았다. 여나는 결혼식을 한 달 앞두고 납치 당해 망자들이 모인 두온마을에 오게 됐다. 순정 만화 주인공 같은 모습에 당찬 면모까지 갖춘 인물로 새로운 매력이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서은수는 드라마 '리갈하이', '황금빛 내인생',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하게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호텔 델루나' 등에 특별 출연해 존재감을 톡톡히 해내며 등장마다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런닝맨', '유학 다녀오겠습니다 in 몰타' 등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킹메이커: 선거판의 여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바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서은수을 비롯해 고수, 허준호, 안소희, 하준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8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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