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송재림과 지연 측이 친한 동료 사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19일 송재림 소속사 그랑앙세엔터테인먼트는 "송재림과 지연은 바이크라는 공통의 취미를 가진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냈다.
태백 목격담과 관련 "17일 송재림이 태백에 위치한 서킷에서의 바이크 연습날이었고, 이제 막 입문하는 단계의 지연이 동행했다가 목격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한 연습장소인 서킷들이 지방에 있다 보니 이런 오해를 낳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역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관계자 역시 조이뉴스24에 "지연과 송재림은 드라마를 통해 친해진 동료 사이다"라고 열애를 부인했다.
관계자는 "지연이 최근 바이크를 구매했다. 평소 친한 송재림에게 바이크를 배우러 태백 서킷에 갔는데, 이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같은 입장을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송재림과 박지연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최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으며, 셀프주유소에서 함께 주유했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송재림과 지연은 지난해 방영된 KBS 2TV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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