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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vs'쌍갑포차', 신상 수목극 쾌조의 출발…'영혼수선공' 하락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신상 수목드라마 대전에서 '꼰대인턴'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1~2회는 각각 4.4%와 6.5%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그 남자의 기억법' 첫 회가 기록한 3.0%와 4.5%, 마지막회가 기록한 2.5%와 3.6%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MBC '꼰대인턴'과 JTBC '쌍갑포차'[사진=각 방송사]
MBC '꼰대인턴'과 JTBC '쌍갑포차'[사진=각 방송사]

같은 날 첫방송 된 황정음 주연의 JTBC 새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3.610%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로 출발했다.

새 수목드라마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꼰대인턴'이 승기를 잡은 모양새다.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각각 2.3%와 2.6%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2.2%, 3%보다 각각 0.1%p 상승,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영혼수선공'은 첫 방송 당시 5.2%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시청률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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