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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임영웅X영탁, 불면증 날려준 스윗가이..."잘자요" 세상 달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영웅과 영탁이 신청자들의 불면증을 날려줬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잘자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잠 못 이루는 신청자들이 전화를 했고, 임영웅과 영탁은 연달아 100점을 받아 신청자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임영웅은 경기도 신청자의 선택을 받았다. 신청자는 임영웅이 팬이라고 밝히며 쿨의 '아로하'를 신청했다. 임영웅은 자신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했고, 영탁의 명품 코러스가 더해져 100점을 받았다.

사랑의 콜센타 [TV조선 캡처]

임영웅은 반주 때 "잘자요"라고 달달한 목소리로 말했고, 신청자는 감동했다. 이어 임영웅은 에어컨을 뽑아 신청자에게 안겼다.

이어 영탁이 부산 신청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부산 신청자는 "지난 1월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그 이후 불면증이 생겼는데 영탁님 노래 들으며 불면증이 없어졌다"고 사연을 전했다.

사랑의 콜센터 [TV조선 캡처]

영탁은 '아빠의 청춘'을 열창했고, 역시 100점을 받았다. 부산 신청자는 선물 대신 영탁의 자장가 녹음을 선택해 '찐 팬'임을 입증했다. 영탁을 달달한 목소리로 "사랑합니다"를 말해 신청자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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