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성광과 이솔이가 경제권을 놓고 싸움을 벌였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혼인신고를 하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집 공사가 끝날 때까지 시댁과 친정에서 지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시댁에 들어갔고, 이솔이는 시부모님과 대화 중 "아들, 딸 구분 없이 3명 낳고 싶다"고 가족 계획을 밝혔다.
시부모님은 두 사람만의 시간을 보내라고 외출을 했다. 이솔이와 박성광은 짐을 정리하다 통장 이야기를 했다. 이솔이는 "서로 통장을 오픈하자. 오빠가 얼마 버는 지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성광은 "각자 관리하고 생활비 통장을 만들어 필요한 돈은 거기에 넣어 쓰자"고 다른 의견을 냈다. 이솔이는 "관리는 각자가 해도 잔금이 어느 정도인지 빚이 있는지는 알아야하지 않냐"고 따졌다.
박성광은 당황하며 "오빠 못 믿냐"고 공개를 거부했다. 두 사람은 이 일로 옥신각신하다 결국 박성광은 이솔이 의견에 동의했다. 박성광은 통장을 보여주며 "잔금이 얼마 없어 실망할까봐 그랬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유선, 박탐희, 이태란이 연 바자회에 참석했다. 여배우들은 자신들이 아끼는 명품백과 옷을 내놨고, 온라인 바자회를 열었다. 500명의 네티즌들이 참여했고, 300백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바자회를 진행한 진태현은 "2시간이나 했다"고 생색을 내 웃음을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