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와 결별 후 사람엔터와도 계약 해지 "당분간 휴식"(공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이하늬와 결별 후 사람엔터테인먼트와도 계약 해지를 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조이뉴스24에 "당사와 윤계상 배우는 충분한 논의 끝에 양측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계상은 당분간 휴식을 가질 예정"이라며 "긴 시간동안 함께 해준 윤계상에게 진심어린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계상과 이하늬는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앞으로도 두 배우를 향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로써 윤계상 이하늬는 2013년 공개 연애 이후 약 7년 만에 결별을 하게 됐다. 이에 윤계상은 소속사 역시 정리를 하게 됐다. 이하늬와 결별을 한 상황에서 같은 소속사에 있는 것이 불편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결국 윤계상과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긴 인연을 정리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이하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윤계상은 영화 '유체이탈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