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배우 송중기와 김태리 주연의 영화 '승리호'가 개봉을 연기했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승희) 측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름 개봉에서 추석 시즌 개봉을 목표로 일정을 연기했다"라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런칭 예고편을 공개하며 여름 개봉을 알린 '승리호'는 재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봉 일정을 추석 연휴로 미뤘다.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늑대소년'과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을 통해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를 보여준 조성희 감독이 연출하고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승리호'는 추석 시즌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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