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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측 "요한 16일 사망, 유가족 가슴 아파해…추측 자제 부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일급비밀 요한이 16일 사망한 가운데 소속사가 애도를 표햇다.

일급비밀 소속사 KJ뮤직 엔터테인먼트는 17일 "너무나도 비통하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일급비밀 멤버 요한이 6월 16일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유가족들은 너무나도 가슴 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가족들은 요한과 관련된 추측성 및 사망 관련 기사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는 바"라고 당부했다.

일급비밀 요한 [사진=일급비밀 요한 인스타그램]

끝으로 "요한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란다"고 덧붙였다.

요한은 지난 2017년 그룹 일급비밀로 데뷔했으며, 팀에서 리드보컬을 맡았다. 이어 '쉬' '낙원', '마인드 컨트롤', '러브스토리' 등의 곡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올해 1월 발매한 네번째 싱글 '카운트다운'이 마지막 노래가 됐다.

요한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장지는 용인천주교공원이며, 발인은 18일 오전 6시 40분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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