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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민규, '이태원 아이돌' 논란 사과 "실망 안겨드려 죄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이태원 아이돌'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22일 오후 그룹 세븐틴의 새 미니앨범 '헹가래'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세븐틴 민규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세븐틴 민규는 지난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이태원 바와 음식점에 출입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민규는 "최근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많은 분들이 실망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다. 많은 응원과 사랑 주신 팬 여러분들, 열심히 하는 멤버들,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좋은 활동 통해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의 미니 7집 '헹가래'는 정규 3집 'An Ode'에서 마주했던 '두려움'의 감정에서 벗어나 '꿈'을 가지고 다시 한번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자는 힘찬 에너지를 담았다. 어디로 가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청춘의 시기, 수없이 하는 고민 속에서 해답을 찾지 못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힘으로 위로 오르겠다는 의지를 '헹가래'에 비유해 위트 있게 표현했다.

이번 타이틀곡 'Left & Right'는 왼쪽, 오른쪽 그 어디에도 출구가 없다고 느끼는 이들에게 긍정적으로 "두려움 없이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외치며 파워풀한 에너지를 선사, 세븐틴만의 특별한 응원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이다.

22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 공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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