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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나영 "5살 첫째 신우 밥벌이 해, 광고 3편 찍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수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세븐틴 호시가 출연하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나영은 SNS 중독에 빠졌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과거 미니홈피 시절부터 최근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동영상 기반 SNS까지 시대별 SNS를 모두 열렬히 사용해왔다고.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 TV'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김나영은 유튜브 수익 중 1억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나영은 "유튜브 시작하고 수익을 공개했다. 그때마다 기부해서 지금까지 1억3천 정도 된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 [사진 = MBC ]
라디오스타 [사진 = MBC ]

이 가운데 '입어만 볼게요' 코너 속 숨겨진 고충도 공개된다. '입어만 볼게요'는 여러 패션 브랜드를 찾아가 '입어만' 보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허지웅은 김나영에게 "첫째 아들이 밥벌이를 하고 있냐"라고 물었다. 김나영은 "다섯 살인데 랜선 이모들이 인기가 많다. 광고 모델로 데뷔해서 같이 광고 세 편을 찍었다"라고 답했다.

"방송인에 뜻이 있냐"라는 질문에 김나영은 "아직 5살이라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지는 않았다"라고답하자 김구라는 "13살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김나영은 첫째 신우를 향한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어느 날 첫째 아들이 건넨 메시지에 크게 감동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김나영은 당시의 일을 회상하며 또 한 번 울컥,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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