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감족 조일형)는 지난 25일 하루 동안 14만89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만7077명이다.
이로써 '#살아있다'는 지난 24일 개봉 이후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15만 명에 가까운 관객이 극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살아있다'가 보여줄 주말 흥행세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유아인과 박신혜가 각각 생존자인 준우, 유빈 역을 맡아 첫 연기 호흡을 맞췄다.
2위는'결백'이 차지했다. 같은 기간 1만663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61만7899명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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